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포우 6세 (문단 편집) === 어극(御極) === 국왕 본인이 왕자이던 시절에 민주화 운동가들의 운동으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던 것으로 현지에선 보고 있는데 당연하게도 집권기에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맞이하고 있다. 재임 전인 2008년과 2010년 통가 총선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형이던 투포우 5세의 재임 당시인 2008년 총선 결과를 보면 민주화를 요구하던 인권민주운동(HRDM)이 총 30석 중에 4석을 얻었는데 귀족연합이 지명하는 의원수가 9석, 왕이 지명하는 인원이 12석으로 도저히 민주화 운동가들이 자력으로 집권당이 될 수가 없는 구조였다. 선거로 얻을 수 있는 의석이 9석에 불과하고 21석이 지명직이었으니 [[유신정우회]]보다 더 심각했다. 2010년 선거에선 상황이 좀 나아져서 의석수가 26석으로 줄어드는 대신에 선거구가 17개로 늘어나고 귀족이 지명할 수 있는 의석이 9개로 줄어들었다. 이 선거로 귀족인 시알레통고 투이바카노가 총리로 취임했으나, 민주화 운동가들이 세운 프렌들리제도민주당이 12석으로 의석을 대거 늘렸다. 이 12석이 전부 지역구에서 나온 것이었다. 프렌들리제도민주당의 대표인 [[아킬리시 포히바]]는 통가타푸 1구에 출마하여 62.5%의 득표율을 기록할 정도였다. 당시 헌법 개정으로 총리를 의원들이 간선제로 뽑게 되었는데 아킬리시 포히바는 정확히 자기 당 숫자만큼인 12표를 받아 귀족인 투이바카노에게 패했다. 포히바는 귀족 내각에서 보건부장관을 지냈지만 곧 사임하였고 귀족들이 무소속으로 의회 활동을 하는 탓에 야당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야당 지도자가 되었다. 2012년에 투포우 6세가 즉위했다. 2013년에는 프렌들리제도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중에 총리를 국민이 바로 뽑을 수 있게 선거법을 개정하려고 하였으나 무산되었다. 2014년 선거에선 프렌들리제도민주당이 9석, 무소속이 8석으로 지역구 17석이 결정됐고 귀족 지명 9석이 뽑혔다. 무소속 귀족이나 무소속 지역구 의원에서 지지표가 나왔는지 포히바가 총리로 취임했다. 2017년에는 전직 총리이자 귀족이자 국회의장인 투이바카노가 의회 해산을 요청함에 따라 국회가 해산되었다. [[http://www.koreareview.co.nz/NZNews/909115|관련기사]] [[http://www.onechurch.nz/international_news/9559|관련기사2]] 총선이 치러져 프렌들리제도민주당이 지역구 17석 중 14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일궜다. 해산 사유에 투이바카노 의장은 총리인 포히바가 왕실의 권력을 제한하려고 한다고 걸었는데, 왕은 2019년에 개최하기로 한 [[퍼시픽 게임]]을 취소한 걸 문제삼았다. 2017년 11월 16일에 치러진 선거 결과는 통가 민심은 민주주주의자를 지지하는 모양이다. 26석 중 14석으로 무소속이나 귀족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포히바 총리가 연임했다. [[http://overseas.mofa.go.kr/nz-ko/brd/m_1805/view.do?seq=1287729&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관련글]] 포히바 총리는 이 선거로 6선 의원이 되어 통가의 최다선 의원이 되었다. 이대로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투포우 6세의 치하에서 통가는 입헌군주제 민주주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 사이클론으로 통가 의회의사당이 붕괴되었다. [[http://www.onechurch.nz/international_news/15134|관련글]] 2019년 9월 12일 포히바 총리가 폐렴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치료중 별세했다. 10월 8일 무소속 [[포히바 투이오네토아|투이오네토아]] 내각이 들어섰다. [[2021년 통가 총선]] 이후 무소속인 [[시아오시 소발레니]]가 [[통가 총리]]에 올랐다. [[2022년 통가 해저 화산 폭발]]이라는 범국가적 재난을 맞아 국왕을 포함한 대다수의 전 국민이 생사불명까지 갔었다. [youtube(74eb7SlRLLk)] 1월 21일에 국가 비상 사태 선언과 관련하여 연설을 유튜브에 남겼다. 왕실에서 직접 올린 것은 아니고 태평양 일대에서 비디오 촬영 등의 사업을 하는 사람이 촬영한 것이다. 통신 사정이 좋지 않은지 영상 대신 음성만 올렸다.[[https://www.stuff.co.nz/world/south-pacific/127558679/tonga-tsunami-king-tupou-addresses-the-nation-after-state-of-emergency-declared|#]] 이후 국내 정세를 어느 정도 수습하였는지 2022년 가을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과 이듬해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